
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전기공학과 학생과 교직원들이 지역사회 노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2026 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하는 지역사랑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9일 익산시 선화로 일대에서 실시됐다. 봉사활동에는 교수·직원 5명과 학생 8명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승강기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 승강기 안전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학생들은 전공 지식을 지역사회 현장에 적용하며 실질적인 봉사 경험을 쌓았다.
봉사활동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먼저 참가자들은 봉사활동 안전교육과 경광등 조립을 실시한 뒤, 아파트 단지에서 승강기 안전 관련 교육과 지원 활동에 참여했다. 이후 노인가구를 직접 방문해 경광등을 설치하고 안전 관련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노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활동에는 현수막과 경광등 제작·구입 등에 총 77만4,400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특히 경광등 10개를 마련해 노인가구에 설치함으로써 대상자의 생활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개선하는 데 활용했다.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설치했다는 점에서 전공 역량과 지역사회 봉사를 연계한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원광대학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노인가구의 주거 편의성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전공 실무 경험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간 연계를 강화하고 공동체 가치 확산에도 기여했다. 이번 활동은 대학의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활용한 사례로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