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경연대회 대비 실무 조리기술·메뉴 개발 역량 강화…반복 실습과 피드백으로 실전 경쟁력 높여
원광대학교 앵커(RISE)사업단 웰니스 인재양성 사업팀은 식품영양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푸드스타 조리경연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리경연대회 참가 학생들의 실무 중심 조리기술과 메뉴 개발 능력을 향상하고, 경연대회 참가에 필요한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연대회의 심사기준을 반영한 실습과 반복적인 피드백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팀워크와 발표 역량까지 함께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2026년 8월 3일부터 7일까지 총 5회, 15시간 동안 원광대학교 프라임관 4층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원광대학교 RISE사업단 참여학과 재학생 1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학생들이 실제 조리경연을 준비하는 과정과 유사하게 구성됐다. 프로그램 초기에는 경연 메뉴의 레시피와 평가기준을 분석하고 식재료의 특성과 계량방법, 조리 순서를 익혔으며, 이후 주요 식재료의 손질 및 전처리, 본 조리, 플레이팅, 시식과 피드백 등을 단계적으로 실시했다.
학생들은 ‘고구마 순잎 구운만두’, ‘고구마 닭가슴살 아란치니’, ‘닭가슴살 백김치 볶음라면’ 등 경연 메뉴를 대상으로 조리 실습을 진행했다. 각 메뉴별로 조리 과정의 핵심 기술을 익히고 완성된 작품을 직접 플레이팅한 뒤 시식과 피드백을 통해 보완사항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실습을 이어갔다.
특히 반복적인 실습과 단계별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은 맛과 형태, 창의성, 완성도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했으며, 제한된 시간 안에 재료 손질부터 조리, 플레이팅까지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능력을 키웠다. 또한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스스로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면서 문제해결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도 높였다.
팀별 실습과 발표 연습도 병행했다. 학생들은 역할을 나누어 조리과정을 수행하고 작품을 설명·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협업 및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조리경연대회 참가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이를 통해 전공 지식을 실제 경연 준비과정에 적용하고 조리·외식 분야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8월 4일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프로그램 구성과 내용, 전공 및 자기개발에 대한 도움, 진로 방향 및 목표 설정에 대한 도움, 프로그램 지속 운영 희망, 향후 다른 교육 프로그램 참여 의사 등 모든 항목에서 참여자 10명 전원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참여 학생들은 “힘들었지만 완성된 요리를 보면서 뿌듯했다”, “요리가 어려웠지만 재미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으며, 한 학생은 “조리경연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전공 역량을 키우고, 팀원들과 협력하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평가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조리 실습을 넘어 메뉴 기획부터 조리, 작품 완성, 발표까지 조리경연대회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전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