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 웰니스]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지역농산물 활용 창의 밀키트 개발 프로그램 운영 성료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부터 조리·평가까지…학생들의 식품개발 실무역량 강화

원광대학교 앵커(RISE)사업단 웰니스 인재양성 사업팀은 식품영양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활용 창의 밀키트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특성과 활용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창의적인 밀키트 제품을 직접 개발함으로써 학생들의 식품개발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원광대학교 프라임관 4층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참여학과 재학생 1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기획을 비롯해 식재료 선정, 레시피 개발, 조리실습, 원가관리, 포장 및 마케팅 등 밀키트 제품 개발에 필요한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경험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고구마줄기등뼈찜’과 ‘소내장고구마조림’​을 개발 메뉴로 선정해 단계별 실습을 진행했다. 첫 번째 메뉴는 고구마줄기와 등뼈 등 주요 식재료의 손질 및 전처리부터 본 조리, 플레이팅, 시식 및 피드백까지 진행했으며, 두 번째 메뉴 역시 대창·막창·소곱창 등의 식재료를 활용해 조리과정을 익히고 완성된 메뉴에 대한 평가와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마지막 날에는 두 메뉴를 제한된 시간 안에 동시에 조리하고 플레이팅하는 모의 경연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역할을 분담해 조리 준비부터 완성까지 수행하고, 평가기준에 따라 결과물을 시식·평가하며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등 실제 식품개발 및 조리 현장과 유사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농산물의 특성과 활용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식재료 선정과 레시피 개발, 원가 및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실무 중심의 식품개발 역량을 키웠다. 또한 시제품 제작과 상호 평가 과정에서 레시피와 재료 배합을 개선하며 협업능력과 문제해결능력, 창의적 사고​를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만족도 조사에서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해 참여자 10명 전원이 긍정적으로 응답했으며, 프로그램 내용이 전공 및 자기개발에 도움이 됐다는 항목에도 10명 모두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또한 프로그램이 진로 방향 및 목표 설정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10명 중 10명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다른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도 높게 나타났다.

참여 학생들은 “교과 외 시간으로 방학에 진행하여 더 집중해서 잘 들을 수 있었다”는 의견과 함께 “재미있었다”, “기간이 짧아 아쉬웠으며 다음에는 더 길게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지식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결과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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