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클러스터 웰니스] 원광대학교 안전보건학과-신체활동건강연구원,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발목운동보조장치 시제품 개발

원광대학교 안전보건학과와 신체활동건강연구원은 중량물 취급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발목운동보조장치 시제품을 공동 개발하였다.

산업현장에서 중량물을 반복적으로 취급하는 근로자들은 발목 관절에 지속적인 부담을 받으며, 이로 인한 염좌, 불안정성 증가, 만성 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 발생 위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보호장비는 단순한 고정이나 외부 지지에 집중되어 있어, 발목의 기능적 안정성과 능동적 움직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시제품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발목의 다방향 운동을 유도하는 구조를 핵심 개념으로 설계되었다. 단순 보호를 넘어 발목 주변 근육과 관절의 협응을 촉진함으로써, 작업 중 발목의 안정성을 높이고 부상 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본 시제품은 산업안전 목적과 재활훈련 기능을 동시에 고려한 융합형 보조기기로, 근로자의 작업 환경에서 실제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작업 전·중·후 착용을 통해 발목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기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연구진은 이번 시제품 개발을 통해 ▲중량물 취급 근로자의 발목 부담 완화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효과 ▲산업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운동형 안전보조기기 모델 제시 ▲재활과 예방의 경계를 허무는 보조기기 기술 기반 확보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원광대학교 안전보건학과 박지영 교수는 “산업현장의 실제 위험요인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예방 기술 개발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현장 적용성 검증과 고도화를 통해 산업안전 분야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진은 향후 현장 실증 연구와 사용자 평가를 통해 시제품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산업현장 보급을 위한 후속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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