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7월 23일, 물리치료 및 운동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CLT 보조강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 활용 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자문은 RISE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자율운동지도사 교육프로그램의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운영을 지원하고, CLT(Coordinative Locomotor Training) 보조강사의 움직임 관찰·분석 및 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자문에는 물리치료학 및 체육학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이문규 더랩프렌즈 대표가 참여해 CLT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바른 자세와 효율적인 움직임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정적인 자세뿐만 아니라 움직임 과정에서 나타나는 중력선, 체중 분산, 지지면과 신체 분절 간의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관찰·분석할 수 있도록 교육 방향과 평가 기준을 구체화했다.
자문에서는 CLT 관점의 전신 움직임 패턴과 보상작용 분석 체계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움직임을 단순히 정상과 비정상으로 구분하기보다, 대상자가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효율적인 움직임 전략과 보상 움직임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방식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CLT 보조강사가 교육생의 움직임을 보다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적절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비대면 교육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시각적 관찰 및 단계적 지도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자문도 진행됐다. 온라인 영상과 사진, 전문가 시범 영상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움직임의 미세한 변화와 변형을 객관적으로 포착하고 설명할 수 있는 사례 기반 교육 체계를 마련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교육생의 움직임 분석 능력과 CLT 교육과정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광대학교 RISE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자문을 통해 CLT 보조강사들이 움직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 기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자율운동지도사 교육프로그램의 전문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학생과 교육 참여자에게 보다 체계적인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