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학교는 지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2026 창의적 공학인재 아이디어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AI 기반 공학 융합 인재 양성과 피지컬 AI 제작 경험 제공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네오3D솔루션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AI, 임베디드, Python, 머신러닝, 3D프린팅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캠프에는 원광대 재학생 30명을 비롯해 타 대학 재학생 20명과 운영진 10명 내외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AI 그래픽 모바일 로봇 제작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구현하는 과정을 경험했으며, 팀별 아이디어 구상과 발표, 멘토링 및 경진대회 등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키웠다. 또한 참가자 숙박과 여행자보험, 재료비 등 캠프 운영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가 함께 제공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아두이노와 AI 머신러닝, 3D 모델링 및 프린팅, 로봇팔 제작 키트 등을 활용해 직접 피지컬 AI를 구현하는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미지 분석 기술을 활용해 실제 AI 시스템을 제작하고, 3D 기술을 바탕으로 하드웨어를 설계·구현하면서 이론과 실무를 연계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수행했다.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발표하는 과정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기획력과 발표 역량 향상을 도왔다.
캠프 종료 후 참가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가 나타났다. 5점 척도로 진행된 조사에서 ‘프로그램 구성’은 1일차 4.27점에서 2일차 4.59점으로 상승했으며, ‘전공 도움도’는 4.22점에서 4.49점, ‘진로 목표 설정’은 4.08점에서 4.39점으로 각각 높아졌다. 특히 ‘전반적 만족도’는 4.39점에서 4.57점으로 상승했으며, ‘프로그램 지속 희망’ 역시 4.63점을 기록해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과 지속 참여 의사를 확인했다.
이번 캠프는 산업체가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교육에 반영하고, 학생들이 최신 AI 및 3D 기술을 직접 활용해 결과물을 완성하는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원광대는 앞으로도 AI와 공학 기술을 융합한 실습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