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서준식품(온고을한과)이 협력해 한과의 조직감을 개선한 에너지바 시제품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전통 한과의 식감과 영양적 장점을 활용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에너지바 형태의 제품을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연구진은 한과의 조직 특성과 원료 배합을 분석해 바 형태로 가공했을 때의 식감과 기호도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개발 과정에서는 한과의 바삭함과 부드러움을 조화롭게 구현할 수 있도록 원료 비율과 가공 조건을 조정하고, 시제품 제작을 통해 제품의 조직감과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전통 식품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간편식 형태로 활용 가능하도록 제품 개발 방향을 설정했다.
이번에 개발된 에너지바 시제품은 전통 한과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동시에 건강 간식 및 기능성 간편식 제품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혜숙 교수는 “전통 식품인 한과의 식감과 영양적 가치를 살리면서 현대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식품기업과 협력해 전통 식품 기반의 다양한 기능성 식품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