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RISE사업단 바이오 사업팀, 오가노이드 기반 정밀의료 특강…의료·산업 연계 이해 확대
원광대학교 RISE사업단 바이오 사업팀은 11월 4일 오가노이드사이언스 R-GB 연구소 배동혁 부소장을 초청해 ‘건강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오가노이드 기술의 원리와 바이오산업 내 활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가노이드 기술이 미래 맞춤형 치료 전략의 핵심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의예과 단계에서부터 의학·생명과학·산업의 연계 구조를 이해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마련된 자리다.
배 부소장은 오가노이드의 개념과 줄기세포 기반 3차원 배양기술을 설명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오가노이드가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선정될 만큼 산업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실제 임상 적용 사례를 통해 기술의 활용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감염병 모델, 재생치료제 개발, 동물 오가노이드 등 다양한 연구·산업 실증 사례도 제시하며 미래 의료·바이오 분야의 융합 기술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오가노이드가 단순 연구 도구를 넘어 임상 진료, 신약 개발, 질환 모델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함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의사의 역할이 진료 중심에서 연구·기술 개발·산업 협력까지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을 체감했다. 본 특강을 주관한 의예과 최태영 교수는 이번 특강이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를 강화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