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ANCHOR) 사업 연계 웰니스 연구 역량 입증… 국내 지역사회 연하장애 실태 국제 사회로 확산
민경철 교수, 미·대만·싱가포르·일본·중국 등 연하재활 전문가 대상 특강형 발표 진행
손영수 교수·김보라 박사과정 팀, ‘지역사회 노인 독립 식사 기능의 성별 차이’ 포스터 발표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작업치료학과 교수진과 연구팀은 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제32회 일본 연하장애학회에 연자와 포스터 발표자로 참가했다.
국내 지역사회 노인의 연하장애 및 웰니스 관련 연구 성과를 국제 무대에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원광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민경철 교수는 최근 열린 국제 학술대회에서 ‘지역사회 노인의 인지, 악력, 구강운동기능과 연하기능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미국, 대만, 싱가포르,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연하재활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진행되어, 한국 지역사회 노인 연하장애 연구의 현주소를 깊이 있게 전달했다.
이어 같은 학과 손영수 교수와 김보라 박사과정생 연구팀도 ‘지역사회 노인의 독립적인 식사 기능의 성별 차이’를 주제로 포스터 논문을 발표했다. 성별에 따른 식사 기능의 차별적 양상을 실증적으로 분석해 학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국내 지역사회 연하장애 실태에 대한 학술적 지평을 넓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원광대학교 앵커(ANCHOR)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된 지역사회 건강 증진 및 시니어 웰니스 연하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에서 도출된 결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연자로 직접 나선 민경철 교수(대한연하재활학회장)는 “앵커 사업과 연계해 축적해 온 우수한 연구 성과를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국내 지역사회 연하재활의 실태를 국제 사회에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인 다양한 주제의 시니어 웰니스 및 연하재활 관련 연구를 더욱 널리 알리고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국제 학회 발표를 계기로 원광대학교 작업치료학과의 우수한 임상 및 지역사회 연하 기능 연구 역량이 다시 한번 국제적으로 공인받았으며,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필수 재활 모델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