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1일, 전통 금속공예 기법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조형 언어를 확장하는 ‘빛과 패턴이 어우러진 공간예술 [공존:Coexistence] – 금속조형을 통한 감성 웰니스 공간 탐구’ 전문가 초빙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금속공예의 핵심 기법인 투각, 결합, 경첩 및 나사 제작 등을 현대적 조형 언어로 확장하여 금속의 물성과 공간성을 탐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전통 기술의 장식성을 넘어 구조와 공간, 빛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고급 조형 사고를 체계적으로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이 장인적 사고와 재료 탐구 능력을 통합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참여 학생들은 이영임 작가의 작품 시리즈를 중심으로 금속의 단단한 물성과 섬세한 세공 기술이 결합된 구조적 공간예술의 세계를 학습했다. 전문가는 금속 판재를 활용한 패턴 형성과 구조 구축 과정을 설명하며, 특히 톱질을 통한 투각 공정과 상하 구조를 정밀하게 맞추는 땜 및 조립 공정 등 실제 제작 프로세스를 상세히 공유했다.
또한, 금속의 조형적 변형과 빛·패턴의 상호작용, 작품 착용 시 발생하는 시선의 변화 등 공간 확장과 내면적 가치의 표현 방식을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금속공예가 단순한 장신구를 넘어 구조와 공간을 설계하는 예술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이해하고, 현대 금속공예에서 장인정신이 가지는 가치와 새로운 조형적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전통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실질적인 접근법을 익혀 입체적 공간 조형 능력을 강화하였으며, 향후 포트폴리오 제작 및 창작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 인사이트를 확보했다. 원광대학교 RISE사업단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대적 감각과 제작 숙련도를 고루 갖춘 공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