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한약힉과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현장 학습에 나선다. 원광대학교는 지난 11월 15일, 김윤성 학생 외 13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원광대학교 식물원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의실에서 배운 약용식물학 이론이 실제 한약 제조와 처방 응용 과정에서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현직 한약사를 초빙하여 복합 처방 내 약재 배합 원리, 원료 감별법, 품질 평가 등 임상 현장에서만 접할 수 있는 생생한 활용 사례를 집중적으로 학습할 예정이다.
견학 일정은 오후 1시 약학대학 집결을 시작으로, 약용식물 관찰 및 설명, 질의응답 및 자유 관찰 순으로 진행된다. 단순히 식물을 둘러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별 관찰 포인트를 미리 설정하여 현장에서 상호 질의와 토의 시간을 갖는 등 참여형 실습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약용식물학 이론과 실제 한약 제조 사이의 간극을 해소함으로써 학생들의 학문적 이해도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상 현장의 사례를 직접 배우며 전문 지식을 공고히 하고, 동료들과 지식을 공유하며 협력하는 태도를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