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5일과 10월 22일, 금속·주얼리디자인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웰니스 기반 공예 문화상품 제작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자연재료의 본질을 이해하고, 공예적 사고를 통해 심신의 치유와 연결되는 웰니스 디자인 접근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 특강에서는 학생들의 개인 작품을 중심으로 한 피드백이 진행되었으며, 재료의 물리적 성질과 감각적 표현이 작품의 주제와 어떤 관계를 형성하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재료의 본질을 탐구하고 이에 적합한 가공 방식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공예가 단순한 기술이 아닌 재료와의 사유적 대화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재료 중심의 사고방식을 내면화하고,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 관점을 학습했다.
2일차 특강에서는 화강암의 지질학적 특성과 문명 속 조형적 의미를 중심으로 이론 강의가 진행되었다. 화강암이 형성되는 시간성과 지속성을 조형 언어로 해석하고, 석재가 인간의 정신세계와 예술적 사고에 미친 영향을 공예적 시각에서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재료의 물리적 특성과 감각적 요소가 조형미로 확장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재료의 본질과 시간성을 중심으로 한 공예적 사고를 심화하고, 화강암을 매개로 물질의 물리적 특성과 정신적 의미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했다. 나아가 웰니스 개념을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관계 회복으로 확장하며, 웰니스 기반 공예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